한국고깔협회, 한인니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
인도네시아 한국 전통 고깔문화 효과적 전파 기대돼
‘한국전통고깔문화협회(회장 허북구(Heo, Buk Gu), 이하 한국고깔협회)’에서는 6월13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한인니문화연구원(원장 사공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인니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전통고깔문화협회(Korean Traditional Flower Hat Cultural Association)는 농악대의 고깔 등 한국 전통 문화의 보존, 해외 보급 및 전통 문화를 모티브로 하는 문화상품, 패션 상품을 연구하는 단체로 그동안 미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한국 전통 고깔쓰기 체험을 진행해 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한․인니문화연구원’은 한국 전통문화를 인도네시아문화와 콜라 보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전통과 문화를 연구하고 한국(한국인)에 알리며 양국 문화 교류에 앞장서왔다.
따라서 한국전통고깔문화협회와 ‘한․인니문화연구원’ 업무협약은 한국전통고깔문화를 인도네시아에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고깔협회제공)
한인니문화연구원, 한국천연염색박물관과 MOA
한인니문화연구원(원장 사공경)은 지난 6월 13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관장 김왕식)과 MOA를 체결하였다. 천연염색박물관은 2006년 9월에 개관한 한국 유일의 공립1종 천연염색 전문박물관이다. 재단법인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천연염색 작품의 전시 및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18년 8월 17일 한인니문화연구원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과 업무협약(MOU)을 자카르타 한인니문화연구원에서 맺은 바 있다. 이번 천연염색박물관과의 MOA는 천연염색재단과 맺은 업무체결의 한걸음 더 나아간 합의각서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정보 교환 외에 인도네시아에서 바틱 염색의 연수 및 천연염색 작품 전시 등 천연염색 활동에 대한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포함됐다. 협약에 앞서 사공 경 원장은 2019년 천연염색을 활용한 예비창업자 육성사업 교육 훈련생 (전라남도민)에게 바틱 강의를 하였다. (한인니문화연구원제공)